
'파도 파도 끝없는' 이 말은 정부가 5월 전국 여러 곳 바다에 볼거리, 먹을거리 등 다양한 것을 준비해놓고 바다여행을 권하는 표어입니다. 지금부터 당장 시작해 5월 말까지는 여러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는데요. 해수욕을 제외하고는 지금 시기가 바다 구경하기에 가장 좋은 때가 아닐까요? 금년 5월에는 가족과 또는 연인과 함께 바닷쪽 여행 어떠세요? 지금부터 정부는 어떤 것을 준비해놓고 우리를 부르고 있는지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5월 ‘바다가는 달’ 캠페인 요약
숙박·입장·패키지 여행 최대 5만 원 할인
여수·부산 ‘셰프의 바다밥상’ 디너 초청 (흑백요리사 출신 셰프 참여)
전국 8개 권역별 해양 테마 여행지 운영
부산항축제 등 ‘바다주간’ 전국 해양축제 진행


🌊 파도 파도 끝없는, 지금 바다로 떠나야 할 이유
정부가 해양관광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가 5월 한 달간 ‘바다가는 달’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연안과 어촌 지역의 해양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내수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정부의 첫 시도입니다.
혜택 가득한 할인 프로그램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79개 연안 지역에서는 최대 3만 원 숙박 할인권과 1만 5천 원 상당의 레저·입장권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사전 준비 없이도 간편하게 떠날 수 있는 서해 최북단 섬투어, 신안 섬티아고 순례길, 완도 치유여행 등 80여 개 해양관광 패키지 상품도 최대 5만 원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유명셰프가 준비한 특별한 미식 이벤트
여수(5월 17일)와 부산(5월 24일)에서는 ‘셰프의 바다밥상’이라는 미식 행사도 마련됩니다. OTT 시리즈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안유성 셰프와 김미령 셰프가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디너를 직접 선보이며, 응모를 통해 선정된 시민들에게 제공됩니다. 참가 신청은 4월 23일부터 캠페인 공식 누리집에서 가능합니다.


온 국민이 즐기는 해양축제
5월 31일 ‘바다의 날’을 중심으로는 부산항축제를 포함한 전국 해양축제가 운영되며, 요트 체험, 해양박물관 영화제, 해양정화 활동 등 바다를 즐기고 아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이어집니다.
8개 권역별 해양관광 테마 요약
권역 | 주요 지역 | 테마 / 콘텐츠 |
---|---|---|
수도권 | 인천, 경기 | 갯벌 체험, 생태 치유 여행 |
강원권 | 속초, 고성, 강릉, 삼척 | 해변열차, 오션뷰 카페, 해양레저 |
충청권 | 태안, 보령, 서천 | 야간 바다산책, 반려동물 동반 여행 |
전북권 | 군산, 부안 | 무장애 건강관광, 해양문화 해설투어 |
전남권 | 여수, 완도, 신안, 고흥 | 섬 트레킹, 바다 치유, 섬티아고 순례길 |
경북권 | 포항, 영덕, 울진 | 독도 체험, 해양과학관, 생태교육 |
경남권 | 통영, 거제, 남해 | 수산시장 미식투어, 항구문화 체험 |
부산권 | 부산 전역 | 요트 투어, 바다밥상, 해양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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